12 수능 언어 어떤점이 어려웠나요?
제가 기출문제집에서 12수능 여러번 풀어봐서 그런지몰라도 12수능 난이도가 높다는 생각은 안들던데
EBS 비연계이고 중상난이도의 지문 (비트겐, 이어폰) 이 앞에 두개 나와서 그런건가요?
이어폰은 지문은 극상이지만 문제는 하 아닌가요??
12수능의 어려웠던 점이 뭐였는지 의견좀 부탁드려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근 두달동안 드릴만하다보니까 뇌가 너무 특수케이스한 발상적인 문제에 익숙해진거같은데...
-
그냥 기출분석만 들으면 안되려나
-
ㅅㅅ 0
음
-
한수나 더프 보면 문학 다 맞는데 이감만 가면 2~3문제 틀리는데 이감이 난이도가...
-
쉬웠는데 나만 쉬웠나
-
분컷 100
-
홍어 후기 14
-
문장 구조 유사성으로 처리해도 됨? 구조가 거의 똑같이 나오던데 가정법 구문이라던가
-
노베이스를 고려하지 않던 낭만의 시대 윤도영T 문해전 들어가기 전 이창무T n제...
-
한심한프사 2
그건바로 강사 프사 높은확률로 주접충 허수 또는 공부밖에 안해본 찐따
-
87점 나왔넹 ㄷㄷ 이감 커하 82였는데 엉엉
-
전 삶이라는 투명한 담배를 피울게요
-
개테크+기테크 / 솔텍 파트1+솔텍 파트1 n제 (거의 다 해감) 캐치로직+mdgc...
-
하 ㅜㅠ
-
국어 수학 안정적이고 생윤3 사문5임 사문은 거의 노베수준이긴한데 지금부터...
-
호감 오르비언 있음 10
누군진비밀
-
9모 92점 (미적 2틀인데 기하로 바꿈) 강대k 백분위 85~95 정도인데 뭘 푸는 게 좋을까요?
-
3일째 독해분석이 0권 팔리는 중이지만 사실 수능이 얼마 안 남았기에 책 홍보를...
-
틀딱들 추천해주고가셈
-
확통 선택 6.9평 1컷인데 강k만 보면 계속 꼴아박네요.. (주로 84-88/...
-
이런게 내 몸에 있었다가 나왔다고? 너무 야하잖아
-
일단 나부터 ㅋㅋㅋ
-
참아야되나
-
의외로 눈물 한방울도 안남 그냥 멍한 기분이었음
-
ㄹㅈㄷ ㅇㅂㄱ 4
-
78분 컷 92 비문학 첫지문 셋째지문 3점 시간없어서 넘김 -6 문학 시 표현상...
-
ㅇㅈ 16
-
개념강의 빠르게 한번 돌릴까도 생각중인데 언매황분들 답변좀 ㅠㅠ
-
걍 상상 한수 바탕?
-
가혹한 사설의 세계
-
앙기모띠
-
군수생 달린다 7
좀만더힘내요감사합니다
-
문학은 사실 문제에서 팩트체크로 끝나는 경우가 많은데 독서는 뭔가 평가원보다...
-
흠..
-
드디어 실력 좀 올랐다고 좋아했는데 이감 킬캠 그대로 아래로 쳐박아버리네 반수한다고...
-
왜 자기들 예상 등급 이딴 거 싹 다 내려버림? 그 평가원이 내놓은 결과 토대로 그...
-
함 마을래 0
함 뺏길래
-
독서를 진짜 못해서 문학으로 싸우는 편이라 6,9 문학 다 맞았고 교육청은...
-
세상 모든 사람이 자유로워지기 위해서는 옷에 의한 속박으로부터로도 자유로워져야한다. 탈의 실시.
-
33번 5번 선지 해설지 봐도 납득이 안가는데 설명좀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
그렇게 적폐고 개꿀이라면서 본인은 왜 진작 그 꿀을 안 취하고 하드코어모드를 처 하누 ㅋㅋ
-
독서는 그냥 너무어렵고 문학은 평가원이랑 결이 너무 심하게 달라서 도저히 못풀겠는데...
-
국어 문제를 다 풀면 10분 정도 남습니다. 수학은 40분 정도 남아서 모든 문제를...
-
저만 별론가요? 풀때마다 이상해서 실전연습 잘 안됨 개ㅃ침
-
1도 의미없는 소모적인 논쟁이다 점심먹고 공부나 합시다
-
하...
-
나 없을 때만 재밌는 일 일어나지 또
-
아!아버지
-
오지훈은 교과에서 빠져서 안나온다고 OZ기출에서는 빼놨고 22대비 백야에는 들어있음
글쎄요 6 9월이 쉬웠고 대부분의 인강 강사도 그당시에 수능까지도 쉬울꺼라고 예측했다고 하더라구요
그것때문에 체감난이도가 엄청 어려웠던 거 아닐까요 ..이번 9평 수리나처럼 말이에요
수리나도 다시 뜯어보면 어려운 시험은 아니었는데
원래 수능은 집에서 풀면 쉬워요 ㅋㅋ 전 심지어 11수능도 집에서 보니 쉽던데요
또 하나의 큰 이유는 위에분이 말씀하신거처럼 6,9월이 1컷 98의 매우 쉬운 시험이다보니 수험생들이 멘붕온것도 있고요.
아니져... 실제 수험생은 쓰기 신유형에서 조급함가지고 시작하니 뒤에가 잘 안보엿죠 ㅠ
윗님 말씀이 맞는듯... 일단 쓰기 신유형이 멘붕이었음... 그 뭐냐 기행문 형식 7번인가 8번인가에서 한 번 막히고 뒤에 비문학 지문들도 집에서 보면 쉬울지 몰라도 현장에서는 매우 어려웠어요. 심지어 희곡도 누구나 공부했을 법한 산허구리 나왔는데도 문제를 꼬아내서 멘붕을 유도했죠.
저도 쓰기에서 멘붕.
저도 쓰기에서 멘붕 ....이어폰 에서 멘탈소멸
전 듣기풀면서쓰기풀려고 6번봤는데 어 뭐지? 첨보는 유형이네 당황 → 쓰기풀고 비트겐(많이봤던건데... 근데 지문 다읽으니 머리하얌 그래서 기억으로품) → 옆지문 이어폰 ㅋㅋ 진짜 이건 다읽고 하나도기억안남 언어풀면서 내가 흰색종이 위의 까만색 글자만 읽고있다는 느낌 진짜 대박임 그래서 20분만에 멘붕 ㅈㅈ
쓰기가 진짜 해오던거랑 유형 다르면 풀때 짜증나던데
6,9월이 너무 쉬웠어서 방심한 탓이 가장 컸을꺼에요 저도그러고 다른애들도 그랬다그랬음..
그리고 저는 비문학->문학->쓰기 순으로 푸는데 처음 접한지문이 비트겐이네? 음하하하하하하하핳 ㅂㅂ2...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