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샴 [323635] · MS 2018 · 쪽지

2012-09-12 22:38:32
조회수 1,541

Hwanism님 논술 무료현강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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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논술 시험 볼 때와 서강대 논술 볼때만 갔던 신촌을 오랜만에 가보게 되면서 긴장반 설렘반으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중간에 반수반도 잠깐 다니고 그랬지만 거의 독삼이나 마찬가지 였는데 

수많은 사람들에 의해 현기증이.. 새삼 신촌의 패션에 눈이 띄였습니다.
좀 날씨가 풀렸다 해도 따뜻한 날씨였는데
비닐을 덮은 박진영 패션을 한 분과 밑은 쫄바지에 위는 4겹쯤 겹쳐 입은 듯한 패션..
오랜 독학 기간 때문에 유행에 뒤떨어진건가..

여하튼 본론으로 올해는 논술을 한동안 손 놨지만
작년가 재작년에 풀면서 뭔가 합격자 답안 권대승 선생님 답안과 비교해서 
부족해보이던 제 답안의 문제점을 오늘 강의로 인해 확실히 알았습니다.
긴가민가 하면서 그냥 무턱대고 답안 외웠는데 
detail과 근거 그냥 마구잡이로 열거해서 꾸겨집어넣었었는데
이번 강의로 인해 정확한 독해로 중복서술되지 않게 넣으려고 합니다.
그리고 본론전에 잡설에 있듯이 긴 독학 기간으로 인해..
오랜만에 현강이라 할 수 있어서 강의 도중 답을 제대로 못해서 ㅈㅅ..
하려고 하는데도 타이밍을 못맞추겠네요.

2시간에 강의에서 그 이상의 많은 걸 깨달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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