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핸드볼 정말 너무너무 감동이네요...
이번 올림픽에서 참 많은 경기를 라이브로 봤지만, 이렇게 빨려들어가면서 본 경기는 아마 처음이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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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볼경기는 볼때마다눈물이...ㅠㅠ
정말 잘해서라기보다 혼신을다해뛰는 모습에 감동받나봅니다
대한민국 여자핸드볼 화이팅!^^
ㅠ ㅠ
이렇게 노력하는 운동선수한테는 죄송스러운 말이지만, 더이상 '핸드볼'종목에서 성적이 나와주면 안됩니다. 우리나라가 붙었던 유럽나라들은 두터운 선수층. 활성화된 리그에 괜찮은 관중수가 존재하지만 우리나라는 그게없는 기형적형태이거든요.
더이상 악으로만 운동만 하는 그런 종목은 차라리 성적이 안나야
시작하는 선수들도 없을테고, 덜 비참해진다고 생각합니다.
지원이 적어도 잘하고 있는것을 지원을 해주고 관심을 가져서 더 좋은 성적을 받게 하는게 현명할까요?
아니면 애초에 이 종목은 지원+관심없었으니까 성적 그딴거 상관없이 망하게 하는게 현명할까요?
그냥 지원+관심많은 축구 야구만 보며 사시죠
저기 국내 핸드볼 리그 찾아다니면서 관람하세요? 전국체전같은서 중계 안되면 현장가서 응원하시나요???
정작 관심가져야한다 가져야한다 하면서 말뿐인지 본인들 조차도 관심도 없으면서 그저 말만 정말
네 전 몇번 갔습니다.. 갠적으로 핸드볼도 좋아하고요
물론 좋아한다 뿐 어느팀 골수팬이거나 엄청나게 목을매는건 아니고요
축구와 다른 묘한 먜력이 있어서 좋더라고요
그놈의 지원 관심은 측은지심으로 해줘야 하나요.
제 말은 망하게 하자는게 아니고,
생활체육이나 사회체육이 기반이 안된 구기종목들은
선수생활면에서나 은퇴후에나 비참합니다.
그걸 지적하는겁니다. 차근차근 제대로된 기반에서
스포츠가 성장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군요
네 그럼 핸드볼을 시작하는 소수의 선수들과 이미 핸드볼을 시작한 선수들은 끝없이 비참해지겠죠
더 비참해지진 말아야죠.
그리고 핸드볼선수들은 다른종목으로 많이 전향합니다.
스포츠 종목에서 협응성이 가장 좋은 선수들이 핸드볼
선수들이거든요. 다른종목도 잘할 가능성이 상당히 높
습니다.
어쩌면 이게 가장 현실적이고 냉정한 평갑니다 위에 두분들 말을 뻔지르르하게 하면서 정작 본인들은 핸드볼 관심있나요? 관심있게 지켜보는 선수는요 한국에서 실업리그 어떻게 이뤄지는지는 아세요? 웃기다는겁니다 관심가져야죠 가져야되는데 이게 무슨 도덕적인 문제도 아니고 측은한 마음에서 스포츠에 관심을 가져야됩니까 재미가 있어야 관심이 가는거구요 리그를 재미있게 부흥시키는게 먼저지 관심부터 가지는게 먼저가 될수도 되지도 않습니다 항상 같은애기죠 우리가 먼저 관심을 가져야된다는말 몇년째에요 10년도 넘었죠 현실을 좀 직시하세요 제발
하긴 생각해보니 우리나라 인구가 1억 넘는것도아니고... 잘하는 종목에 투자를 해서 인기종목이 된다는 확신도 없네요. 아 자본과 인구가 너무아쉽네요
아 그래서 굳이 성적이 안나오길 바라야된다는 건가요? 비인기종목은 성적 잘나오면 안된다구요? 전 억지로 관심가져야한다고 말한적 없는데;; 뭐가 현실적이란건지 모르겠네요
그런데 생각해보면 왜 유럽이 우리나라보다 딱히
인구가월등히 많은것도 아닌데 핸드볼이 인기가 많을까요? 그냥 국가문화차이일까요?
어느나라이건 비인기 종목이 있기 마련입니다 유럽도 모든종목이 인기종목이 아니죠 문화적 차이일수도 있겠죠 그래서 국가적인 지원도 필요하겠지만 한 국가에서 모든 스포츠,올림픽종목을 흥하게 할 수는 없다는 겁니다 봅슬레이,스키점프,하키,체조등등 비인기종목이라함은 오히려 인기종목이라고 할 수 있는게 몇개없는 실정입니다 생각해보세요 한국에서 인기종목이라고 할 수 있는게 몇개나 됩니까 비인기종목이라고 다 국가에서 책임지고 세금들여서 다 살리려고하면 전국민이 다 운동선수를 해야 맞는거 아닌가요 자본주의 국갑니다 기본적으로 재미가있어야 대중이 관심을 가지는거고 후원이 들어오고 흥하는겁니다 억지로 관심을 가져야한다 그런 동정에 호소하는것으로 문제 해결되지 않는다는 애깁니다
사실 배구, 핸드볼같은 종목은 체계적으로 육성시키기만 하면 정말 잘 성장할 수 있는 종목인 것 같은데 왜 그게 안되는지 모르겠어요...
경기 자체의 재미도 야축못지않은데 말이죠.
그러게요 ㅠㅠ
개인적으론.. 특히 축구야구가 일본과의 경기에서 극적인 상황을 많이 만들어낸점이.. 국민들을 유혹한거같아요
생활체육이 바탕이되야 그 '성장'도 의미가 있고 무너지지 않습니다. 가까운 나라 일본이 그게 참 잘 되어있지요.
특정선수 뽑아서 훈련시키고 메달따오라고 태릉에 잡아넣고
전 이게 문제라는거죠. 그래서 딴 메달은 의미가 없다고 봅니다. 저는.
왜 안되는지 모르겠다라... 쉽지 않습니다 어려우니까 못하는건데 스포츠가 흥하려면 리그가 흥해야되고 그 근간에는 선수들이 있습니다 선수육성이 기본인데 초중고등학교 때부터 커오는 선수들이 있어야되죠 한국의 학교구조상 학교마다 배구부 핸드볼부가 많이 생겨야됩니다 장비사고 경기장 만들고 누가 합니까 결국 어차피 자본의 문제죠 지금당장 초등학교에 배구부 지역할당으로 만들고 중학교 고등학교 올라오면 10년후에 배구강국됩니다
그러나 당장이 아쉬우니까 그렇게 안하죠 조기축구회장님 말처럼 그냥 태릉에 넣어서 당장 몇년 굴려서 금메딸 따는게 낫다고 판단하는겁니다 특유의 냄비근성이라고 해야되나요
오히려 전 순서가 반대라고 생각되거든요.
일단 프로스포츠가 어떤 식으로건 인기가 생기면, 그 프로스포츠를 보고 꿈나무들이 그 스포츠를 많이 지원하게 되고 그로 인해 중고등학교, 초등학교 역시도 눈을 뜨게 되는 방향이라고 봅니다.
적어도 우리나라에서는요.
박세리 키즈, 박지성 키즈라는 얘기가 괜히 있는 것이 아니죠.
축구 ,야구도 리그흥행어려운데 배구 핸드볼같은건머 ....
비인기종목이 서러움이죠 머
잘 모르시는것 같은데 배구는 비인기종목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관중도 꽤 되고 꾸준히 배구경기장을 찾는 인원들이 많습니다.
게다가 배구라는 종목의 특이점이 남자배구와 여자배구의 재미가 다릅니다.
여타종목은 여자종목이 남자종목에 비해 스피드나 재미가 떨어지기 마련인데
배구는 남자는 강한 스파이크를 보는 맛이있고 여자배구는 아슬아슬한 긴 랠리를 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시간내셔서 배구한게임 보러가 보세요 생각 그 이상으로 재미있을 겁니다.
제가 알기로는 우리나라만으로만 따지면 비인기종목 아닌것이 야구나 골프 정도 빼고 뭐있을까요 k리그도 우리나라는 망했고 저는 스포츠에 관심이 없습니다 솔직히 근데 그 선수들 은퇴하면 정말 뭐먹고 사는지 궁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