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상위권 공대서열 의미없는건 대학와봐야 느껴질듯
1. 그냥 수시로 입결이 변하는 라인
지금부터 5년전에는 입결이 꽤 달랐네?
그보다 5년 전에도 꽤 달랐다고 하네?
앞으로 5년후에도 어떻게 변할지 모르겠군..
이렇게 되면서 별로 개의치 않게됨.
2. 회사에서도 별로 관심 없어하는거 같음
전공이랑 학점이랑 영어 및 인턴경험 등으로 갈리지
학교이름으로 뭐가 갈리는 라인은 아닌듯
3. 학교마다 잘나가는 전공이 다 다름
학교 홈피를 통해 전공 커리큘럼 비교해볼 수 있는데
점수에 관계없이
'융합도 뭐도 아니고 그냥 잡탕학과인듯'
'개설된 수업이 겨우 이거 뿐이라고?'
이런 학과도 있고
'한국에서 이거 배우려면 이 학교 외엔 없겠네'
'다른 학교에선 박사과정쯤에야 가르치는걸 여기는 학부생도 배울 수 있구나'
이런 곳도 있음.
이걸 직접 지칭해서 말하면 훌리 or 안티 같으니까 말못아고
잘 골라 진학하시길.
회사 지원할때 평점만 중요한게 아니라
교양으로 꿀빨았는지, 진로에 맞춰 세부적인 커리큘럼으로 들었는지
이거도 중요해요.
4. 학교 위치는 좀 영향을 미치는거같음
중상위권 공대는 서울인천수원용인대구부산 각지에 위치하다보니
본인이 원하는 진로와 회사가 어느 지역에 사업장을 두고있는지에 따라
장단점이 될 수 있어요.
직무에 따라 지역의 중견중소기업과 협동해야 하는 일이 많기에
회사는 해당 지역을 조금이라도 더 알고있는 사람을 뽑고싶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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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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