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p] 수요는 그대로인데 공급이 줄면 가격은 오릅니다.
당연한 겁니다.
지난해 177명에게 팔았던 상품을 올해는 130명만 살 수 있습니다.
지난해 그 상품을 원했던 사람은 600명인데 올해도 600명은 그 상품을 원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어떤 곳에서는 130명에게만 파니 올해는 400명이 안 되는 사람만 그 상품을 원할 것이라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절대로 그렇지 않습니다.
이게 무엇을 의미하는 것인지 생각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 이야기는 이 상품보다 아주 약간 미세하게 더 인기가 있는 쌍둥이 상품에도 해당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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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ㄷㄷ
예시로 드신 학과는 인원수 177 -> 130으로 보아 고려대 국제어문입니다.
'아주 약간 미세하게 더 인기가 있는 쌍둥이 상품'은 고려대 인문학부일 것이고, 연세대 인어문도 연관이 있겠지요.
아... 정보에 어두운제가 실수를했네요ㅜ
허허, 말씀하시는 학과가 님이 저에게 '거긴 안전'이라 해주셨던... ㅎㄷㄷ;; (국제어문 맞죠?)
추가로 점공카페에서 상담을 받으실 계획은 있으신가요?
바쁘신지...
해석하지 않는 것이 더 좋습니다.
고인문 494.4 합격률60%, 494.1 합격률50%로 보입니다.
고어문 494.1 합격률60%, 493.8 합격률50%, 493.6 합격률40%로 보입니다.
궁금한 것들은 상담하시면 나중에 질문할게염. ㅎㅎ
반면 진학사에서는 지난해와 비슷한 경쟁률을 산출함으로써 두 학부의 커트라인을 터무니 없는 수준으로 잡고 있습니다
이는 그 컷 자체를 틀리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이는 위에서 그 두 학부로 내려가는 하향을 유발함으로써 올해도 여지없이 두 학부를 폭발시킬 겁니다.
폭발을 감안하고 잡은 컷이 지금의 제 예상컷입니다.
여기저기서 고려대는 좀 너무 낙관적으로 잡는다는 인상을 받네요.
청솔식 백분위에서 연대에 비해 고려대가 꽤 낙관적으로 나온다는 점이 제가 제일 의아한 부분입니다.
연대 334.221 내신만점으로 자전 노리기에는 택도없나요 ?? ㅜㅜ
차라리 경영을 노리시는 게..
지금 말씀드리기는 참 시기상조이죠. ㅎㅎ
자세한 것은 점공챗방에서 님을 뵐 기회가 있었음 합니다.
누구에게도 말하지 마세요.
페로즈님 배치표2판 업데이트랑 연점공2차상담 언제 시작하나요?ㅠ.ㅠ
오랜만에 오셔서 정말 반갑습니다 .
페로즈님께 항상 상담 받고 싶어만 하다가 글을 못 쓰고 그런 한 불쌍한 현역입니다 ㅠㅠ
이과이고 연대식 334.24 이고 내신 -0.25입니다 . 연대 화생공 될 수 있을까요???
연점공에서도 페로즈님 글을 못뵈서 여기 이렇게 댓글에 조심스럽게 달아봅니다.
무리없이 되실 터이니 너무 심려 하지 마시길 ㅎㅎ
이 이야기는 이 상품보다 아주 약간 미세하게 더 인기가 있는 쌍둥이 상품에도 해당됩니다.
비유 돋네요 ㅋㅋㅋㅋ
늘 어려운 고민이 많은 사람들에 대한 도움 고맙습니다
전 수험생 아빠되는 사람입니다
Faitgold 연대 0.135% 나오는데 경영내보려 하는데
추합 가능할까요?
335.5 전후이신가요?
335.516입니다
오르비 백분위로 0.15-0.175퍼 정도의 순위인데도 고경이나 고정경 합격이 위태로운지 답답합니다.
현역 학부모인데, 진학사 컷을 보면 불안하기만 하네요.
페로즈 님께서는 어떻게 보시는 지 궁금합니다.
현재 제일 중요한 것은 담주 결정되는 정시 이월 인원 같은데, 현재로서는 거의 없는 분위기이고, 그렇다면 0.15-0.175정도가 고경, 고정경을 포기해야 하는 건가요?ㅠㅠ
배치표 2탄 언제나오나요 페로즈님 ㅜ.ㅜ
바쁘신건 알지만 맘이 급하네요......
힘내세요
이글과는무관합니다만 ㅠ입시가첨이라 ㅠ도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언쇠398 99 97인데가군 연대생활과학대학 지원이가능한점수인지요.. ㅠ 연대식392.4이구요요 가군 성대경영은어려운점수인가요? 나군에는담임샘이 성대인문쓰라는데 성대사과쓰면힘들까요? ㅠ 부탁드립니다
여기다 이렇게 올리는게 맞는지 모르지만.. 페잇기준 백분위가 연대 0.135 고대 0.105 입니다
작년 연경 백분위가 0,2에서 끊겼다는데 연점공 배치표 보면 제점수는 엄두도 못낼 점수네요
(연대식335.75 고대식 497,04 입니다) 페잇백분위가 틀렸다는건가요,, ?
정말 그럴싸하게 말씀하시는 데는 페로즈님이 최고인것 같아요!
그런데 수요가 주는것두 고려해야하지않을까요? 진학산 그걸 고려안하고그냥 모집인원수대로 배치컷을 잡는감이 있습니다 ㅜ
하긴 수시로 얼마나 빠졌는지는 모르지만
메가에선 설대 수시합격자중48퍼정도가 누적0점5퍼이구 연대도 30퍼인가 40퍼가 그정도이고 고대가20퍼 초반이라는 통계를 냈던데 이게 얼마나 정확할지는 모르겠네요
334.22로 연대 사학과는 안정적일까요??
페로즈님!! 연대 독문이나 철학/고대 인문어문중 고민중인데 ㅠㅠ 고대 폭발할거 같아서 못쓰겠어요
둘다 확률은 비슷한가요??전 333.72 494.15임
저 좀 도와주세요....언수외 표점 합 399에 사탐 99 98로 고대식 493.376점, 연대식 333.321인데 고 국제어문 쓰면 안되겠죠....저 글을 보니 힘들거 같네요ㅠㅠ저의 가군은 어디 정도가 좋을까요 고대 영어교육 정도도 안될까요?ㅠㅠ성대에서 반수를 했다가 실패(...)한거라 가군에 성대 쓰기도 좀 그렇네요 정말 울고싶어요 제발 대략적인 도움만이라도 주실 수 있으신지ㅜㅜㅜㅜㅜ
반은 맞고 반은 틀렸다고 볼 수 있어요. 수시정시를 초월한 절대적 수요자의 수가 동일하다면 이번에 수시에서 많이 뽑는만큼 정시에서 실질적으로 경쟁하게 되는 수요자의 수도 감소했다고 볼 수 있으니까요. 물론 그 이상으로 공급이 줄어들었다는게 문제이긴 합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