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실패한 이유 생각해보면 맞다
3수때 그럭저럭 원하는 대학에 들어갈만한 점수가 나왔습니다.
그런데, 예상 외로 경쟁률이 폭발하면서 광속 탈락...
12월,1월은 고등학교 올라가는 친척동생 과외.
2월 3월 입시 결과가 완전히 나오자 짜증으로 공부하기 싫어짐..
한마디로 지겹다는 겁니다. 이짓을 6년째 하고 잇는데 더러운 듄따위를 풀어야되다니...
4월 부터 삼수때 다녔던 독서실 결재. (독서실 주인에게는 1년간 수능 안보는척 함.)
EBS 연계 발표와 1% 정책등 구린 냄새가 나는 정책이 발표된 것을 알고
수시로 들어가기로 결심. JPT와 TEPS의 준비에 전념
6월. EBS 안보고도 어느 정도 점수가 나오자 EBS가 필요없다는 확신을 굳힘
7,8,9월 TEPS, JPT 시험
고려대학교 영어교육과 국제1 전형 준비에 올인
9월. 언어와 수리는 잘나왔으나 외국어가 떨어진 것을 보고 EBS 연계 효과가 상당하다는 것을 체감.
독해 지문의 경우 20문항 정도 연계 확인하고 EBS 벼락치기에 돌입
10월 고려대학교 수시모집 광속 탈락 확인
11월 수능 재수, 삼수, 사수 통들어서 평생 맞아보지 못한 점수를 맞음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근처사는사람없나 배달가능한데 무서워서 안받긴할듯..
-
힘내세요 선생님 0
반가워요 선생님,, 내일 저녁에는 행복할 수 있기를 바랄게요,,,
-
너무 힘드네 진짜
-
2019 2022 2025 다 9모는 물임... 작수도 어렵긴 했는데 2024 9모가 물은 아니었음
-
전 11월 모의고사 치는 마음으로 보고오겠습니다 여러분은 꼭 한번에 가시고 혹시...
-
칸트 성관계 2
칸트는 결혼한 부부 사이의 성관계만 옳다고 하는데 그 결혼은 사랑을 전제로 하겠죠…?
-
영어 which 1
뒤에 완벽임 아님 불완벽임????
-
과탐 2 풀고나서 알려주나요? 어디로 가죠
-
수2
-
엊그제같은데 벌써 일년이 지났구나 ㅋㅋ
-
https://www.tutor.orbi.kr/00065060711
-
ㅈㄱㄴ
-
그 공공기관이 혁신도시에 많은거였나요 어디에 많은건지 갑자기 기억이 안 남 엉엉
-
강x 강k 킬캠 평가원 다 1컷 이상은 나오는데 이상하게 더프만 풀면 그닥...
-
지는거예요?
-
8~9시 영어 9~10시 문학연계좀 보고 11시쯤 자고 6시에 기상해서 베이컨...
-
모기 죽였다!! 1
천장으로 올라가길래 의자 밟고 올라가서 뺨싸다구 갈겨버림
-
옥루몽 0
양창곡은 벌받으려고 적강한 거면서 하렘찍네
-
ㅠ 빨리자고 낼 빨리일어나서 정리한거 좀 볼까…
-
나는! 나는! 0
만점을 했다!!!
-
수학 예열 1~10번 빠르게 풀기 VS 오답노트에 써놓은 준킬러 아이디어 쏙쏙 읽기
-
뜬겁새로 영화지문 하나 나옵니다 여기가 노다지거든요 몽타주에 대한 에이젠슈타인 지문...
-
나도 대학 좀 가자
-
그냥아무생각이없음 어제는 헛구역질하고 지랄을 다햇는데
-
ㅠㅠㅠ
-
군끼얏호우 6
내일 10시 출근에 비행도 없음
-
친추 ㄱㄱ
-
파본 검사할 때 0
경제 + 관동별곡 있으면 22수능 재림이다 생각하고 진짜 독서론부터 타임어택 느끼면서 해야할듯
-
인문 - 엘리트주의와 노블레스 오블리주 경제 - 공공재와 사치재 과학 - 이중항체 기술
-
설마 25 불국어...?
-
내일 이원준처럼 0
Smcr I f O 이런 거 중얼중얼 거리면 기선제압 ㄱㄴ?
-
국어 1등급 받기엔 물수능보다 불수능이 더 좋은 것 같아요 0
물수능에선 절대로 1등급 못 받겠음...
-
알빠노 내가 어려우면 딴놈들도 어렵다
-
일5 짬찌 군삼수 중이어서 재수 때 만큼 떨림이 없다 참고로 군수하실거면 육군...
-
체감상 8할은 다음년도 수능도 보시더라 개중에는 저를 또 찾아오는 분도 계심. 과를...
-
지구과학 이 십새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가) (나) (다)
-
team 경북대 1
파이팅
-
제발 소원이없겠어요
-
하 ㅅㅂ
-
국어 정석민 수학 정병호(확통), 정상모(공통) 영어 션티 동사 ebsi 정선아...
-
9모 90 0
9모 언매 90인데 더프 80초중반 상상 70초반이면 평가원 실모 둘다 ㅂ슷하게 뜨는건가요?
-
수1은안된다...
-
고1수학 유기한 허수들은 오열 ㅠㅠ
-
보통 진짜 열심히해온 사람들은 긴장 많이하는데 난… 열심히 안하긴 했으니까
-
어머니가 월요일 새벽에 입원하시고 뇌종양 진단을 받으셨습니다 양성인지 악성인지는...
-
고맙다는 말은 미리 들은 셈 치지.
-
수능때 아러면 어카지 하고 발발 떨리는데 어카지 너무어렵네 ;;;
첫번째 댓글의 주인공이 되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