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사몽 [638167] · MS 2015 (수정됨) · 쪽지

2017-12-06 16:19:29
조회수 5,976

올해의 정시는 많이 달라질까요?

게시글 주소: https://simmen.orbi.kr/00014313233

안녕하세요 문과 상위권 전문 컨설턴트 상사몽입니다.


올해에 대해서 많은 분들이 질문을 해주셨습니다.


영어가 절대평가가 되어서 많은 혼란이 있으신 거라고 예상이 됩니다.


제 대답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no입니다.


물론 컨설턴트마다 방식이 다르기에 객관적인 답은 아닙니다.


하지만 입시는 어려운 것 같지만 단순합니다(저에게는)


그냥 표본 조사가 답이거든요.


제 글을 보면 어떤게 표본 조사인지 어느 정도 감을 잡으실 수 있을 겁니다.


사실 성적별로 줄 세운다는 팩트는 결과적으로 달라진 것이 없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제 예상으로는 서성한에 많은 학생이 몰릴 것 이라고 예상이 되며,


경외시와는 조금 더 성적의 괴리감이 클 것이라고 예상이 됩니다.


제가 이 글을 쓰는 이유가 뭘까요?


쉽습니다.


표본조사를 지금이라도 배워서 스스로 사용해 보십시오.


오르비에 있는 성적이 나오는 모의지원도 상당히 좋지만


더 좋은 것은 스스로의 위치와 지원하려는 학과의 표본을 분석해보는 것이 제일 중요합니다.


당시 글을 복붙 하겠습니다.


******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표본 분석을 가장 정확하고 좋은 방법으로 취급합니다.


표본 분석이란 쉽게 말해 자기가 지원 하려는 과에 나보다 성적이 높은 사람이 얼마나 많을까라는 것 입니다..


방법은, 본인이 직접 표본을 모은다 / 대행사를 찾아본다 인데요,


가장 정확한 방법은 직접 표본을 모아보는거죠.


하지만 이 방법은 sky정도를 희망하는 사람에게만 가장 정확합니다.


왜냐면 그 밑의 표본은 구하기가 힘들거든요.


표본 분석을 할때 가장 중요한 점은 / 허수를 구별하는 것과 다른 곳에 갈 확률을 고려하는 것 입니다.


허수를 구별하는 것은 우선 전문가들이 말하기는 굳이 따지면 느낌입니다. 


느낌을 고려하고 허수가 평소에 있었던 경우를 고려하여 조금 보수적으로 잡죠.


다른 곳에 갈 확률은 가장 보수적으로 잡아야합니다. 


사람이라는게 자기에게 유리한대로 생각하기 마련이지만.


정말 객관적으로, 그리고 객관적을 넘어서 냉정하게 생각하셔야합니다.



표본분석의 핵심은 이곳을 내가 꼭 가야해서 뚫리는 곳을 찾아보겠다라는 생각이 아닙니다. 다만, 내 위치가 이정도이구나, 조금은 가능성이 있구나, 굳이 스나를 하려면 여기를 해야겠구나 라고 생각하셔야 합니다.


여튼 정시에는 다양한 변수가 있습니다. 


큰 업체, 작은 업체 어떤 곳이 더 잘한다는 보장이 없습니다. 


왜냐면 가장 좌지우지하는 것을 결국 찝어주는 사람의 추세에 근간한 육감과 / 이를 받쳐주는 데이터거든요.


*******


원서영역 언제나 응원합니다.


(질문을 빠르게 답변드리기는 힘이 듭니다...많은 분들이 질문하기도하구 저도 제 컨설팅 신청받기 시작해서 바쁜 시즌이 시작될 것 같네요 ㅜㅜ 원서 접수가 끝난 후 혹은 원서 접수 훨씬 전 제 개인적인 폭빵 예측글 작성 예정중입니다.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0 XDK (+0)

  1.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